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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으로 전환된 美…필러 시술 부작용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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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올린의원 강릉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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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조원에 육박한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도 2020년에는 38조원으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된다.


미(美)의 개념이 ‘화려함’에서 ‘젊음’으로 전환되고 있다. 미용에 관심이 높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시대가 지난지 오래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2015년 345조원에 달했고, 연평균 10.8%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2020년에는 53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20조원에 육박한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도 2020년에는 38조원으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미용·성형 시술 건수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손꼽힌다.

필러(filler)는 말 그대로 꺼진 부위를 채워준다는 개념으로 상실된 얼굴의 볼륨감을 더해 얼굴라인을 교정해 준다. 

일반적인 필러는 팔자주름 등 안면부 주름의 개선을 사용목적으로 허가됐다. 입술 주름, 눈가 부위 주름 등 특별한 경우, 해당 부위의 개선 효과에 대해 별도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경우에만 해당 사용목적을 인정하고 있다.

극히 드물지만 시술 부작용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경미한 멍이나 부기 등이 아닌 장기간 지속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필러 시술 후 피부 괴사 또는 시력 감소, 피부 변색 등을 동반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형용 필러의 시술은 주입 절차를 수련한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시술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동안 외모와 볼륨 개선 효과에 필러는 20~30대 뿐만 아니라 젊음을 즐기는 중년층에게 일반적인 시술로 다가오고 있다”며 “숙련된 경험을 통한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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