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도 엄연한 의료시술…검증된 제품·의료인에게 받아야

‘장미’는 꽃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는 수많은 꽃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특히 대부분의 색상에 아름다움 또는 사랑을 뜻하거나 매력적이면서도 장미 특유의 향을 ‘장미향’이라고 따로 칭할 정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장미=아름다움·사랑을 뜻하는 그 깊이와 파워가 어떠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남녀노소와 인종, 시대 등을 막론하고, 사실상 우리 모두에게 각인된 하나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꽃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처럼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욕망은 현대로 들어서면서 옛날과는 천지차이로 중요해지다 못해 사실상 절대적인 평가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이나 외모가 취업·연애·결혼·행복·인연·명성 등을 좌지우지 하는 것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아름답고 젊게 보이기 위해 수많은 미용 시술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주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찾고 있다. 

이는 보톡스 시술이 주사를 통해 보톡스를 주입하면 주름 개선 등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외모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비수술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톡스는 보톡리늄톡신이라는 성분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근육을 경직시킴으로써 근육의 볼륨을 축소 및 최소화시켜 해당 부위를 슬림하게 만들 수 있음은 물론, 눈가와 입가 등의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시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함은 물론,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짧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보톡스 시술도 엄연한 의료행위인 하나의 ‘시술’로, 검증되고 실력이 있는 의료인으로부터 시술을 받아야지만 안전하고, 본래 보톡스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100% 이상으로 이끌어내 본인이 원하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톡스 시술을 받을 경우 보톡스 제품의 정품·정량 사용 여부와 주사 용품의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시술을 받아야만 안전하며, 개인마다 이목구비의 형태와 근육량, 지방량 등이 모두 다르고, 보톡스 주사를 놓는 위치와 양, 농도, 깊이 등에 따라 효능 극대화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고려해 보톡스 시술을 받아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04270>